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취약계층 아동 위해 ‘학습키트 만들기’ 봉사활동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3. 3. 27.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에코백을 만들면서 소통의 시간을 보내면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반사랑나눔이, 학습키트 세트 100개 제작
호반그룹 임직원 가족 50여 명 참여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가족 약 50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미술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아 희망 메시지를 담은 에코백을 만들었다. 에코백에는 문구세트와 물감, 텀블러 등을 담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학습키트 세트를 완성했다. 이날 완성된 학습키트 세트는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에코백을 만들면서 소통의 시간을 보내면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그동안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0년부터 서울 금천구 소재 혜명보육원에 기부금 전달과 김장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했고 서울 서초구와 수원 영통구 등에서 안전우산 만들기, 독서상자 만들기 등을 전개했다. 임직원 본인 뿐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족 구성원간 소통을 강화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