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마다 자사주 사는 웅진씽크빅 대표..'책임경영+자신감' 행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지난달 말 웅진씽크빅 주식 3219주를 매입했다.
그의 이런 행보는 대표로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볼 수 있지만 사업에 대한 자신감으로도 읽힌다.
실제로 웅진씽크빅은 최근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대표도 "디지털 전환 초기에는 디지털화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쉬지 않고 지금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지난달 말 웅진씽크빅 주식 3219주를 매입했다.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 대표는 2020년 3월 이후부터 자사주를 꾸준히 사들였다. 평균 3개월의 시차를 두고 지금까지 14차례 주식을 취득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7만4425주(0.06%)다.
그의 이런 행보는 대표로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볼 수 있지만 사업에 대한 자신감으로도 읽힌다. 실제로 웅진씽크빅은 최근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두자릿수로 늘었다. 올해는 매출액 1조원 돌파를 목표로 삼았다. 2018년부터 웅진씽크빅을 맡은 이후 연구개발(R&D)에 꾸준히 투자한 결과물이다. 웅진씽크빅이 교육업체 중에서도 디지털화에 가장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이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이 대표도 "디지털 전환 초기에는 디지털화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쉬지 않고 지금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약력 △1972년생 △연세대 경제학과 △연세대 정보대학원 △삼성물산 경영지원팀 △Ernst&Young 컨설턴트 △PwC컨설팅 수석컨설턴트 △웅진에스티 △플래티늄미디어 상무보 △웅진홀딩스 IT서비스본부장 △웅진홀딩스 사업총괄본부장 △웅진 대표이사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나는 솔로' 13기 영숙 "광수와 썸 탔지만 까였다"…충격 고백 - 머니투데이
- 안영미, '원정출산' 논란…출산 두달전 미국행 선택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배다해, 男배우들과 스킨십 연기…분노한 이장원, 자리 박차고 나가 - 머니투데이
- 40년 만 지적장애 진단받은 아내…"여직원 나왔어?" 남편 의심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정색, 김다예와 살벌한 부부싸움…"뚜껑 열리게 하지마" - 머니투데이
- '연수입 83억' 유재석 "가장 비싸게 산 물건은 슈퍼카"…얼마? - 머니투데이
- '선정성 논란' 화사 "사람들, 내 겉모습만 보고 판단…악플에 상처"
- '5남매' 개그맨 아빠 인터뷰 조회수 터졌다…"돈으로 애 낳는거 아냐"
- 전우원 친모 "박상아 때문에 아들 식사도 못해…도와줄 변호사 없나요?"
- 솔비, 몰라보게 부은 얼굴 어떻길래…"난자 냉동해서"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