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콧 철회 감사" 김진태 도지사·평창군 사회단체 대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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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27일 오후 평창군 용평면 회의실에서 평창군번영회 등 평창지역 사회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최근 평창군번영회 등 지역 내 240개 사회단체가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평창·강릉 공동개최 결정에 따른 대회 보이콧을 철회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동참과 지원에 나서겠다는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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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27일 오후 평창군 용평면 회의실에서 평창군번영회 등 평창지역 사회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최근 평창군번영회 등 지역 내 240개 사회단체가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평창·강릉 공동개최 결정에 따른 대회 보이콧을 철회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동참과 지원에 나서겠다는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평창지역 사회단체들의 큰 결단에 감사드리며 보답하겠다. 평창은 동계올림픽을 치른 지역으로 역시 다르다”며 “그러나 숙제는 이제 시작이다.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올림픽 유산사업은 올림픽이 끝나면서부터 요구해 왔던 것으로 새로운 요구가 아니지만 문화체육관광부는 통 크게 말을 잘 안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이창영 군번영회 부회장은 “국제 동계대회 등은 평창 중심으로 개최하고 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중 지역에서 열리는 대관령눈꽃축제와 평창송어축제와 연계한 글로벌 문화행사를 개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각 읍면번영회장들은 유산사업을 관광사업 중심으로 지원해 줄 것과 대화 워케이션 빌리지 조성, 방치되고 있는 진부비행장 부지 활용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평창군과 함께할 일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 잘 챙기며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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