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2023'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외

조민욱 기자 2023. 3. 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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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3(이하 컴프야2023)'에 KBO리그 일정과 선수를 최신화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KBO 명경기 영상을 담은 '다이나믹스킨'이 새롭게 등장했다. 다이나믹스킨은 플래티넘, 시그니처, 스페셜 등 총 5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역전 홈런, 끝내기 안타, 삼진 세리머니 등 팬들이 기억하고 싶은 선수들의 명장면을 영상으로 구현한다.

다양한 덱을 구성할 수 있도록 '연대 시그니처 카드'도 추가됐다. 기존의 시그니처 카드 각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연대 시그니처 카드는 동일 연대인 경우 연도 세트덱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카드들로 세트덱을 구성하면 모든 능력치를 추가로 상승시킬 수 있다.

유저가 자신의 성장도를 볼 수 있는 '전력분석실' 시스템도 도입됐다. 해당 시스템은 AI 라인업과 시뮬레이션 경기를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성장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콘텐츠다. 신인왕, 올스타, 골든글러브 등 총 6단계로 구성돼 자신의 전력에 맞게 도전할 수 있다.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2023 깡총 꾸러미' 선물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총 3단계로 구성된 2023 깡총 꾸러미를 통해 이정후 및 김광현 선수의 '2023 Live 플래티넘 카드'와 각 선수에 해당하는 한정판 다이나믹스킨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의 출시를 앞두고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아침의 나라는 검은사막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영지로, 기존의 중세 판타지 배경이 아닌 한국의 중근세 왕조 국가인 조선을 모티브로 제작된 가상의 국가다. 한국의 신화나 민담, 설화 등을 바탕으로 구성된 '우리의 이야기'가 다양하게 추가된다. 

각 지역은 거금도, 담양 대나무 숲, 해동 용궁사, 군포 철쭉동산 등 실제 한국의 지형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에서는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를 비롯해 장제석, 주재상 게임디자인실장과 류휘만 음악감독 등 검은사막 개발진이 출연해 아침의 나라의 개발 과정과 의미, 주요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

김재희 총괄 PD는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 많이 없어 생소할 수 있지만, 우리 과거의 아름다운 모습과 검은사막의 아름다운 모습을 최대한 많이 담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메인 의뢰의 경우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메인 의뢰는 손각시전, 구미호전, 산군전 등 15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다. 모험가 분들이 원하는 챕터를 직접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전투 부분에서는 기존의 검은사막의 전투 방식과 다른 '우두머리 토벌' 콘텐츠가 새로 추가된다. 도깨비들의 왕인 '두억시니', 범에게 물려 죽은 귀신 '창귀' 등 한국 판타지 속 존재들을 모티브로 한 우두머리 9종에 맞서는 방식이다. 

이외에, 바다에서는 신규 선박 '판옥선'이, 땅에서는 모험 중 나만의 쉼터인 장원이 각각 공개됐다. 오디오는 모험, 휴식, 감성 등 플레이의 상황에 맞는 각기 다른 개성의 국악이 배경음악으로 제공된다.

아침의 나라는 오는 29일 공개되며,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홈페이지 'GM노트 - GM 케멜표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4월 정식 출시 예정인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PC) MMORPG다. 이용자 선택과 노력에 따라 성장하는 클래스 4종과 8개 직업, 글라이더를 활용해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전투 등이 특징이다.

또한 1000명 단위 대규모 전쟁 '격전지', 등급 제한 없는 이용자간 1대1 거래 및 서버별 통합 거래소 등도 갖췄다.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 16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나이트 크로우 공식 사이트와 카카오 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네이버 게임 라운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각종 강화 주문서, 골드, 지상 탈 것 등 아이템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를 지급한다.

나이트 크로우는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특징 등 상세 정보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사진=호요버스 제공

호요버스는 신작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을 오는 4월26일 정식 출시한다.

호요버스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에서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방송으로, 개발 방향과 게임의 상세 정보 등을 전달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주인공 캐릭터 '단항'과 'Mar.7th'의 소개는 물론 우주정거장 헤르타부터 스텔라론 헌터, 벨로보그 등 다양한 세계를 이동하는 듯한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붕괴: 스타레일은 오는 4월26일 iOS, Android, PC,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먼저 출시되며,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해당 게임은 호요버스의 대표 IP '붕괴'를 기반으로 제작된 RPG로, 신화적 요소와 은하 판타지가 결합된 미지의 세계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조작이 간단한 턴제 전투 시스템, 맵 탐사, 수수께끼 콘텐츠 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 카페,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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