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슈돌' 합류..시청률 1%대 부진 끊어낼 슈퍼맨 될까[★FOCUS]

이경호 기자 2023. 3. 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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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이 시청률 1%대까지 내려앉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구원할 '슈퍼맨'이 될 수 있을까.

강경준의 합류로 시청률 부진을 이어가는 '슈돌'이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동상이몽2'를 통해 화제몰이를 한 강경준-장신영 부부가 '슈돌'의 시청률 하락세를 끊고, 시청률 반등을 이끌 슈퍼맨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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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장신영-강경준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배우 강경준이 시청률 1%대까지 내려앉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구원할 '슈퍼맨'이 될 수 있을까.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27일 스타뉴스에 "강경준-장신영 부부가 '슈돌'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강경준의 5세 아들의 육아 일상은 오는 4월 7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경준의 합류로 시청률 부진을 이어가는 '슈돌'이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슈돌'은 2022년 4월 22일 방송분부터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서 금요일 오후 10시로 편성 이동한 후 시청률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시청률이 3%대에서 2%대 그리고 1%대까지 추락했다.

2023년에도 '슈돌'의 시청률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월 10일 방송분 시청률이 3.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로 올해 방송분 중 가장 높다. 지난 3월 3일 방송분 시청률은 1.7%다.

과거 추성훈-추사랑 부녀, 송일국-삼둥이(대한, 민국, 만세) 부장, 샘 해밍턴-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 부자, 이동국과 세 자녀(설아-수아-대박(시안))가 출연해 큰 인기를 끌며 '인기 예능' 시절은 옛말이 됐다.

현재 사유리, 제이쓴, 김동현, 김준호 등이 출연 중인 가운데, 좀처럼 시청률 상승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새 슈퍼맨으로 강경준의 출연이 시청률 반전 치트키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강경준은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장신영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경준-장신영 부부는 결혼 전후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강경준이 아내 장신영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강경준-장신영 부부는 2018년 결혼 후, 2019년 득남한 후 '동상이몽2'에서 아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동상이몽2'를 통해 화제몰이를 한 강경준-장신영 부부가 '슈돌'의 시청률 하락세를 끊고, 시청률 반등을 이끌 슈퍼맨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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