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법사위 '검수완박' 격돌…여야 주요 인선 발표

심은진 입력 2023. 3. 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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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두 분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주당은 오늘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헌재 결정의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친명계 강경파에서는 탄핵까지 거론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국민의힘은 일부 헌법재판관들의 편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헌재 결정이 민변,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 연구회 카르텔의 반헌법적 궤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질문 2> 민주당의 사과와 사퇴 압박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오히려 "민주당이 민형배 의원의 '꼼수 탈당'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질문 2-1> 검수원복 시행령 복구 요구에 한동훈 장관은 국민을 위해 검수원복 시행령을 지켜야 한다며 왜 깡패, 마약, 무고, 위증 수사를 못하게 되돌려야 하는지 이유를 되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2> 한동훈 장관은 법사위에 출석하면서 헌재 결정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입장도 다시 한번 밝혔는데요?

<질문 2-3> 민주당이 한동훈 장관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일수록 한 장관의 인기만 더 올라갈 수 있다, '제2의 윤석열'을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당 내부에서 나온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3>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장관 총선 차출론이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된 박수영 의원은 한 장관을 '셀럽'이라고 지칭하면서 "한 장관이 총선에 등판해서 586을 퇴장시키는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요. 총선 등판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이 오늘 당직개편을 발표했습니다. 요약하면 이재명 대표의 측근 그룹이 물러나고, 비이재명계로 알려진 의원들로 채웠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비명계의 반발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질문 4-1> 내년 총선 공천을 총괄할 조정식 사무총장은 유임됐습니다. 계파 갈등의 또 다른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5>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자들이 비명계 이원욱 의원실 앞에서 항의 집회를 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집회 공지에 사용된 자신의 사진이 조작됐다며 "악마가 필요했나 보다, 이제 분노조차 아깝다"고 직격했는데요. 이재명 대표가 강성 지지층에 여러 차례 내부공격 중단을 당부했음에도 통제가 되지 않는 모습이에요?

<질문 6> 국민의힘이 당 정책조정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책위가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이고, 이곳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6-1> 윤 대통령이 "당정 협의 강화"를 내각에 지시하면서 "국민 여론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맞춰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간에 '핫라인'도 가동되는데요. 윤 대통령이 '당정 협의'를 강조한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가 다음 달 7일 선출되는데요. 내년 총선을 이끌 지도부이고, 여소야대 국면에서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해야 하는 만큼 의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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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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