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제24기 정기 주총 개최…주당 100원 배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 본사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는 "올해도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의 강점인 안정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다면 예년 수준 이상의 경영 실적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배당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 본사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작년 연간 실적은 매출 1조3천481억원, 영업이익 416억원, 당기순이익 296억원으로 집계됐다. 당초 700여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됐으나 패소 소송에 대한 부채충당금(285억원)을 설정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 이를 제외할 경우 중소형 증권사 중 3위의 실적이며 전년과 같은 순위다.
작년 보통주 배당은 주당 100원으로 전년도(주당 600원)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책임경영을 위해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무배당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실적 감소로 배당금은 줄었지만, 배당 성향은 올해 17%로 전년도(19%)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외부감사인 선임 보고, 감사 보고, 영업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 총 4건의 보고를 진행하고 제2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안) 승인의 건, 사내이사 이주한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진한, 나재철, 정갑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안) 승인의 건 등 총 7개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는 "올해도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의 강점인 안정적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다면 예년 수준 이상의 경영 실적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배당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 영종도 해안가서 '실탄 42발' 무더기 발견…정체는
- 北 오물풍선에 자동차 유리 박살…"피해보상 규정 없어"
- 지나치기 쉬운 증상 많은 부정맥…방치하면 위험
-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편스토랑'·'사당귀'도 다시보기 삭제
- '강남 모녀 살해' 60대 남성, 도망 염려에 구속
- 추경호 "민주, 법사위원장 가져가려면 국회의장 달라"
- 수출, 지난해 한국 전체 경제성장에 86.1% 기여…자동차 1위
- 오물 풍선에 대북 확성기 부활하나…정부 논의 들어가
- 추경호 "장바구니 물가 잡는 게 민심 얻는 첫걸음"
-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2기 발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