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양팔 '크로니클·천공의 아레나', 전 세계 동시 흥행

조민욱 기자 2023. 3. 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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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를 활용해 개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7일 컴투스에 따르면 두 게임은 지난 25일 기준, 50여개 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 RPG 매출 순위 톱10에 동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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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를 활용해 개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7일 컴투스에 따르면 두 게임은 지난 25일 기준, 50여개 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 RPG 매출 순위 톱10에 동시 진입했다. 두 게임 모두 미국과 독일, 프랑스, 호주, 싱가포르, 태국, 스위스 등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고르게 상위권에 분포돼 있다.

특히 두 게임은 프랑스에서 지난 23일 기준 각각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6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8위를 차지, 톱10 차트에 동시 입성하기도 했다.

천공의 아레나는 지난달 말부터 대형 글로벌 IP인 '어쌔신 크리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업데이트 이후 독일과 홍콩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차트를 역주행하고, 현재도 여러 지역의 양대 앱 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크로니클은 서비스 시작과 함께 여러 지역의 앱 마켓 상위권에 자리 잡으며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일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후 PC 플랫폼 스팀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글로벌 종합 매출 9위를 기록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서머너즈 워 IP 두 게임이 모두 세계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IP가 갖는 파워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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