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내달부터 회원 출산축하금 2배 증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인공제회가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출산 장려 정부 정책에 발맞춰 출산축하금 지급 금액을 2배 증액하기로 했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군인공제회도 국가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출산축하금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째 자녀부터 더 많은 혜택 지급할 예정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군인공제회가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출산 장려 정부 정책에 발맞춰 출산축하금 지급 금액을 2배 증액하기로 했다. 오는 4월 출생아를 둔 회원부터 적용된다.
출산축하금 신청 대상은 자녀 출산일 기준 회원퇴직급여를 10구좌(5만원) 이상 가입하고 1회 이상 낸 회원이다. 납입 기간이 2년(24회 납부) 미만일 경우는 2년간 10구좌(5만원) 이상 유지해야 한다. 출산축하금 신청기한은 자녀 출생일 기준 3년이다. 부부가 모두 군인공제회원이라면 각각 신청해 출산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군인공제회도 국가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출산축하금 인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지난해 말 기준 7년 연속 흑자를 내면서 회원이자 및 복지비를 3000억원 이상 지급했다. 또한, ‘회원제일경영’의 목적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인공제회원을 위한 재무 컨설팅 지원방안과 회원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부지확보 다변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연 (bigkit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새끼 그만 퍼질러 낳아” 악플에…정유라 “면상 보러 간다”
- “호수에 사람이 떠 있어요” 신고…50대 여성 시신이었다
- "가족은 귀국 말렸지만"...전두환 손자, '마약 자수' 어쩌나
- "남녀가 길에서 비틀비틀" 112 신고…술 아닌 '마약'에 취했다
- '검정고무신' 작가 딸 "父, 저작권 뺏겨 막노동했다"
- '득남' 장미인애 측 "4월 29일 사업가 남편과 결혼" [공식]
- 완전히 달라진 국민차 '쏘나타', 4년 만에 얼굴 싹 갈았다(종합)
- 남들은 항공권 50만장 뿌리는데…한국관광, ‘한 방’이 없다 [적자늪에 빠진 韓 관광]
- 엑소 세훈, 뜬금포 여친 혼전임신설… SM "사실무근"
- “지하철 총 든 남자 있어요”…40대 연극배우 형사 처벌 위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