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中서 대박, 개봉 첫 주말에 645억 벌었다

김종은 기자 2023. 3. 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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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6일(현지시간)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중국에서 개봉 첫 주말(24일~26일) 동안에만 4960만 달러(한화 약 645억 원)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 개봉 87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은 '스즈메의 문단속'은 국내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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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6일(현지시간)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중국에서 개봉 첫 주말(24일~26일) 동안에만 4960만 달러(한화 약 645억 원)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중국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2위는 19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기 위해 의자가 된 소타(마츠무라 호쿠토)와 함께 여정을 떠나는 스즈메(하라 나노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 재난을 막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돌며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던 중 어릴 적 고향에 닿은 스즈메는 잊고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일본에서 개봉 87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은 '스즈메의 문단속'은 국내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스즈메의 문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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