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마스크 벗자" 했는데도…되레 판매 늘어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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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중교통과 다중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마스크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티몬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마스크 판매량이 직전 사흘(16∼19일) 대비 2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데다, 사람이 밀집한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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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대중교통과 다중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마스크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재감염 우려와 미세먼지, 습관적 착용 등이 이유로 보입니다.
티몬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마스크 판매량이 직전 사흘(16∼19일) 대비 2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간 위메프의 마스크 판매량도 8.91% 늘었고, SSG닷컴(쓱닷컴)에서도 30%가량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유통 업계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데다, 사람이 밀집한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는 내내 나쁨이거나 매우 나쁨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취재 : 안서현 / 영상편집: 이승희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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