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잠비아와 평가전 명단 발표…조소현 복귀

권종오 기자 2023. 3. 27.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축구 베테랑 미드필더 조소현(토트넘)이 국가대표팀에 복귀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7일과 11일 잠비아를 상대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참가할 여자 대표팀 명단을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조소현이 대표팀에 발탁된 것은 지난해 7월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처음입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축구 베테랑 미드필더 조소현(토트넘)이 국가대표팀에 복귀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7일과 11일 잠비아를 상대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참가할 여자 대표팀 명단을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지소연(수원 FC), 이금민(브라이턴), 장슬기(현대제철) 등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발탁된 가운데, 부상으로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빠졌던 조소현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소현이 대표팀에 발탁된 것은 지난해 7월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처음입니다.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수비수 김진희(25·경주한수원)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상 치료 중인 미드필더 이민아(현대제철)는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됩니다.

한국과 잠비아의 경기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11일에는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 두 경기 모두 저녁 7시에 킥오프 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에서 개막하는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은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과 H조에 속해 있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