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투협회장, 캄보디아에 ‘K국채운용 노하우’ 전수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캄보디아에 한국 채권시장 운용 노하우를 전수하고 국내 회원사의 진출을 돕는다.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서유석 회장이 펜 티롱 캄보디아 재경부 차관 등과 만나 금융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오래전부터 이어진 한국과 캄보디아 간 자본시장 분야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회원사들이 캄보디아 진출 시 캄보디아 정부 당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캄보디아에 한국 채권시장 운용 노하우를 전수하고 국내 회원사의 진출을 돕는다.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서유석 회장이 펜 티롱 캄보디아 재경부 차관 등과 만나 금융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과 펜 티롱 차관은 이날 간담회를 갖고 양국 금융투자 산업 간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우리나라는 2012년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 설립 당시 한국거래소와 캄보디아 정부가 공동 출자하며 협력의 닻을 올렸다. 거래소는 최근 캄보디아의 국채 시장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인데 캄보디아도 정부 예산 중 해외 원조 비중이 줄자 국채 시장 활성화를 대안으로 추진 중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이에 발맞춰 국내 장외 채권시장 전반에 대한 설명과 채권 거래 시스템 ‘K-본드(Bond)’, 채권정보센터 운영 및 채권 발행, 유통시장에서 협회의 다양한 역할과 노하우를 캄보디아 정부와 공유했다. 서 회장은 “오래전부터 이어진 한국과 캄보디아 간 자본시장 분야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회원사들이 캄보디아 진출 시 캄보디아 정부 당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모노 입고 벚꽃 아래서 '찰칵'…'역사 잊었냐' 20대 여성 '뭇매' [이슈, 풀어주리]
- 노소영,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
- 내가 낸 치킨값 7%는 가맹본부 몫이었다…마진 최고 수준
- '전액 장학금에 취업 보장'…삼성 '지방 반도체 인재' 키운다
- “임신부 먹을거니까 샌드위치 빵 빼주세요'…진상인가요?
- 남경필 아들, 마약 재범에 현장 체포인데…영장기각 논란
- 수백억 연봉 日오타니가 쏘나타를…한국팬도 극찬 '검소한 모습'
- '선정성 화보 찍었으니 양육권 돌려줘'…소송 당한 대학교수 사연
- 김민재 “뉴스에 나오는 이적설, 전혀 사실 아냐”
- 日 매독환자 폭증, 이대로면 年2만명…즉석만남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