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유아인 출연 '승부'·'종말의 바보', 잠정 연기"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혐의로 '승부', '종말의 바보'가 공개를 잠정 연기한다.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27일 이데일리에 "영화 '승부'에 대한 논의를 제작사 에이스메이커 및 기타 관계사들과 진행중이며, 공개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종말의 바보'에 대해서도 "제작진과 논의 끝에 공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음을 안내 드린다"며 "구체적인 공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27일 이데일리에 “영화 ‘승부’에 대한 논의를 제작사 에이스메이커 및 기타 관계사들과 진행중이며, 공개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종말의 바보’에 대해서도 “제작진과 논의 끝에 공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음을 안내 드린다”며 “구체적인 공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 드리겠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이날 오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지난달 5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유씨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의뢰했고, 국과수는 지난달 17일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유아인의 마약 혐의로 그가 출연한 작품들에도 여파가 미치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새끼 그만 퍼질러 낳아” 악플에…정유라 “면상 보러 간다”
- “호수에 사람이 떠 있어요” 신고…50대 여성 시신이었다
- "가족은 귀국 말렸지만"...전두환 손자, '마약 자수' 어쩌나
- "남녀가 길에서 비틀비틀" 112 신고…술 아닌 '마약'에 취했다
- '검정고무신' 작가 딸 "父, 저작권 뺏겨 막노동했다"
- '득남' 장미인애 측 "4월 29일 사업가 남편과 결혼" [공식]
- 완전히 달라진 국민차 '쏘나타', 4년 만에 얼굴 싹 갈았다(종합)
- 남들은 항공권 50만장 뿌리는데…한국관광, ‘한 방’이 없다 [적자늪에 빠진 韓 관광]
- 심은우 “사과가 학폭 인정으로…‘제2의 연진이’ 낙인, 힘들다”
- “지하철 총 든 남자 있어요”…40대 연극배우 형사 처벌 위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