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사업 변경 승인 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7일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대상으로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에 대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변경 승인검사'로 경전선의 진주~광양간 사업을 복선 전철화함에 따라 변경된 철도안전관리체계가 적합한 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된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면밀한 검사를 통해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이 안전을 확보하여 개통 및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7일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대상으로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에 대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검사는 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의 업무를 위탁받아 철도 운영 기관이 철도안전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철도안전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이번 검사는 '변경 승인검사'로 경전선의 진주~광양간 사업을 복선 전철화함에 따라 변경된 철도안전관리체계가 적합한 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된다.
앞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류 검사를 진행했다. 27일부터 5일간은 현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철도안전공단은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준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하면 보완 요청 및 조치결과 확인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승인 이후에도 매년 정기 및 수시 검사를 통해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면밀한 검사를 통해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이 안전을 확보하여 개통 및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윤 멘토' 신평 "대통령 선한 품성…헌재서 살아 오면 훌륭한 지도자 될 것"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