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홍보 열일 나선다…유튜브·무대인사 '줄줄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리바운드' 팀이 홍보 요정으로 나선다.

27일 '리바운드' 측에 따르면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는 28일 밤 9시 네이버 NOW. '아이키의 떰즈업'에 출연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이키의 떰즈업'에서는 아이키와 배우들이 직접 만드는 특별한 '리바운드' 챌린지부터 '농잘알'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는 흥미진진한 게임까지 펼쳐진다.

'리바운드' 팀의 활약은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어진다. 장항준 감독, 안재홍, 김택이 한국인 최초로 NBA에 출전한 하승진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감독과 배우들이 전하는 오디션 비하인드, 농구인 하승진의 생생한 영화 감상평 등 풍성한 주제들을 다룬다.

또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3'에는 장항준 감독과 정진운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비가 직접 해주는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메인 요리와 후식까지 맛보며 야무진 '먹방'과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7시4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리바운드' 시사회가 진행된다. 종영 후에는 '리바운드'의 주역들이 직접 관객을 찾아간다. 이들은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소통할 전망이다.

특히 '리바운드'가 시작된 부산에서는 아주 특별한 시사가 예정돼있다. 30일 오후 7시30분 CGV서면에서 진행되는 부산중앙고 특별시사에 '리바운드'의 실제 학교인 부산중앙고 학생들과 영화 속 실제 인물들이 참석한다. 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은 이들을 직접 만나 뜨거운 울림을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오는 4월5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