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했길래" 차량 40여대가 주차장에 40분간 갇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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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형마트 주차장 출입로 벽 사이에 자동차가 끼여 차량 수십 대가 주차장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
글 작성자 A씨는 "하나 있는 출구에서 혼자 단독사고. 뒤에 있는 차 40대는 아무것도 못 하고 기다리기만 하는 중"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뭘 어떻게 해야 저렇게 되나" "운전대 잡고 어떻게 저럴 수 있나" "면허장 코스보다 쉬운 곳인데 왜" 등 반응을 보이며 해당 사고 차주를 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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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한 대형마트 주차장 출입로 벽 사이에 자동차가 끼여 차량 수십 대가 주차장에서 빠져나가지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양재 마트'라는 제목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하나 있는 출구에서 혼자 단독사고. 뒤에 있는 차 40대는 아무것도 못 하고 기다리기만 하는 중"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주차장 출입로에 회색 승용차 1대가 끼어 옴짝달싹 못 하고 있다.
A씨는 "마트 대처도 느리고 운전자도 답답하고 정말 미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얼마 뒤 "기다린 지 37분 정도 지나서야 직원분들 통제로 입구로 나왔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뭘 어떻게 해야 저렇게 되나" "운전대 잡고 어떻게 저럴 수 있나" "면허장 코스보다 쉬운 곳인데 왜" 등 반응을 보이며 해당 사고 차주를 탓했다.
이후 사고 차량의 가족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출차 과정에서 앞 차가 후진하다가 세게 차를 들이받는 바람에 자력으로 빠져나갈 수 없는 상태에 처한 것"이라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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