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명 셰프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배달 서비스 시작

오늘부터 배달의 민족 입점

유명 셰프 고든 램지가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고든램지버거 매장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1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영국 셰프인 고든 램지의 피자 브랜드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가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이날부터 배달의 민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게시했다.

무한리필 피자 매장인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5종의 피자와 스페셜 1종의 피자가 제공되며, 90분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2만9800원이다.

기존 매장과 달리 배달의 경우 스페셜 피자 1종을 제외한 기본 5종의 피자를 2만5000원에 판매한다. '마르게리타 피자'와 '햄혹&파인애플', '콘&초리조', '탄두리 할루미', '페퍼로니' 등 5종이다.

아울러 윙 메뉴 5종도 5피스에 1만200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고든램지 코리아는 28일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매장을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연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버거 역시 향후 배달의민족을 통해 국내 배달 서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