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을 위로해줘!' 김재한·신예찬,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한 시선

'소년을 위로해줘!'가 이번 주 최종화를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작: ㈜픽쳐레스크, 엠오디티스튜디오│배급: ㈜케이티알파│감독: 송수림│출연: 김재한, 신예찬]

이번 주 최종화를 앞둔 '소년을 위로해줘!'가 피날레를 장식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년을 위로해줘!'(연출 송수림/ 제작 ㈜픽쳐레스크, 엠오디티스튜디오/ 배급 ㈜케이티알파)는 허당미 넘치는 아웃사이더 양궁 특기생 '다열'(김재한)과 비밀을 지닌 두 얼굴의 인싸 반장 '태현'(신예찬), 서로의 과녁을 찾아가는 두 소년의 가슴 설레는 청춘 성장 로맨스. 지난 15일 1화가 첫 공개된 이후 매주 수, 목요일 시청자들과 만나온 '소년을 위로해줘!'는 비주얼-스토리-영상미-OST까지 다 잡은 '완성형 BL 웹드', '하이틴 로맨스의 정석'으로 꼽히며 독보적 매력을 입증, 공개 직후 왓챠 TOP10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트위터를 비롯한 SNS 상에서는 '소년위로' 열풍으로 반응이 뜨겁다.

이번 주 5, 6화를 비롯해 최종화(7화)를 앞두고 공개된 2차 스페셜 포스터는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소년의 관계를 암시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만남 이후 티격태격하는 와중에도 점차 서로가 신경 쓰였던, 한 발짝 가까워진 이후에는 점점 더 서로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던 두 소년의 모습을 지나, 이번 포스터에서는 마침내 '다열'과 '태현'이 책상에 엎드린 채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두 소년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준다. '처음으로 날 알아봐준 너에게'라는 카피는 '다열'에겐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과 혼란, '태현'에겐 어린 시절 생긴 트라우마까지, 모든 것이 불안정하기만 한 시기에 두 소년이 서로의 내면을 알아보고 함께 성장통을 겪으며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는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의 '맏막즈' 멤버 김재한과 신예찬의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두 주연배우는 각각 '다열'과 '태현'으로 분한 작품 속에서, 함께 활동해 오며 쌓아왔던 '현실 케미'와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기대 그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또, 김재한은 '소년을 위로해줘!'의 메인 주제곡인 'Come Together'의 작곡과 가창에도 참여, 연기-작곡-노래까지 1인 3역의 활약으로 '만능돌'의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지원사격한 OST 역시 음원 발매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왓챠(WATCHA), 웨이브(Wavve), 티빙(TVING)에서 29일 5화가 공개되며, 30일에는 6화와 7화(최종화)가 동시 공개된다. 또, 오는 4월 8일에는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공식 메이킹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픽쳐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