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대행 스텔리니는 승부조작 '전과자'...2년반 자격 정지

장성훈 입력 2023. 3. 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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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가 떠나면서 그의 오른팔이었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 코치가 토트넘 감독 대행이 됐다.

둘은 2021년 스쿠데토를 차지했고, 콘테가 옐로 카드 누적으로 출장 정지되었을 때 스텔리니가 대신하여 3경기를 이겼다.

콘테가 인터 밀란을 떠나 토트넘 감독이 되자 스텔리니는 수석코치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담낭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스텔리니는 4연승 행진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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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안토니오 콘테가 떠나면서 그의 오른팔이었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 코치가 토트넘 감독 대행이 됐다. 올 시즌까지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스텔리니는 승부조작 '전과자'다.

스텔리니는 2011년 유벤투스에서 콘테의 코칭 스태프에 합류했다. 하지만 12개월 후 승부 조작 혐의로 이탈리아 축구 연맹에 의해 2년반의 자격 정지 처분을 받고 사임했다.

2017년 스텔리니는 3부 리그 알레산드리아의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나 성적 부진으로 11월에 해고됐다.

이후 스텔리니는 인터 밀란에서 콘테와 재회했다. 둘은 2021년 스쿠데토를 차지했고, 콘테가 옐로 카드 누적으로 출장 정지되었을 때 스텔리니가 대신하여 3경기를 이겼다.

콘테가 인터 밀란을 떠나 토트넘 감독이 되자 스텔리니는 수석코치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담낭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스텔리니는 4연승 행진을 하기도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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