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공정한 급여 체계의 필요성, '왜 내 월급은 항상 부족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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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공정한 급여는 기업을 더 강하게 만들고 직원을 더 일하게 만든다는 <왜 내 월급은 항상 부족한 걸까> 입니다. 왜>
단오제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강릉 명주동은 파란 대문 집으로 알려져 있고 통영 도천동의 음악마을에는 분단과 냉전을 뛰어넘는 윤이상의 넋이 서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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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왜 내 월급은 항상 부족한 걸까 / 데이비드 벅마스터 / 잇콘]
공정한 급여는 기업을 더 강하게 만들고 직원을 더 일하게 만든다는 <왜 내 월급은 항상 부족한 걸까>입니다.
노동시장은 기본적인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다양한 요인들을 반영한 공정한 급여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기업과 직원이 다 함께 더 많은 돈을 벌도록 서로 도와야 한다는 당위성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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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마을의 탄생 / 이동연, 유사원 / 마리북스]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예술마을의 탄생>입니다.
단오제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강릉 명주동은 파란 대문 집으로 알려져 있고 통영 도천동의 음악마을에는 분단과 냉전을 뛰어넘는 윤이상의 넋이 서려 있습니다.
도심 속에 예술인들이 모여 사는 성북예술마을까지 일상과 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진 전국 13개의 예술마을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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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보는 세상이 흑백이라고? / 매트 브라운 / 동녘]
동물과 관련된 속설에 대한 팩트 체크, <개가 보는 세상이 흑백이라고?>입니다.
황소는 투우사가 흔드는 망토의 붉은색이 아니라 움직임에 반응하는 것이고, 개는 지각할 수 있는 색채가 인간만큼 많지는 않지만 흑백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튀르키예 산으로 잘못 알려져 영어로는 터키라고 불리는 칠면조까지, 동물들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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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를 다정하게 만드는가 / 스테퍼니 프레스턴 / 알레]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타인을 돕기 위해 나서는 메커니즘 <무엇이 우리를 다정하게 만드는가>입니다.
이타주의는 의식적인 행위가 아니고, 무력한 자기 새끼에 대해 반응하는 것과 같은 본능적인 행위라는 것입니다.
또 이런 다정함이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동물과 공유하는 자산이라는 점을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입증합니다.
(영상취재 : 최준식, 영상편집 : 오노영)
이주상 기자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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