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글로벌 은행 리스크에 약보합세
[정오뉴스]
도이치뱅크를 비롯한 글로벌 은행 리스크에 코스피 시장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모습을 나타내며 지수가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방어하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도 양매도 주체는 매도세를 보이면서 코스닥 지수가 지지부진한 모습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8.52포인트 하락한 2406.44포인트로 0.61포인트 상승한 824.72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말 뉴욕 증시는 도이치뱅크를 비롯한 유럽 주가가 크게 밀리면서 장초반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이 이어지면서 반등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한화 리치가 신규 상장 첫날인 오늘 8% 넘게 조정받고 있고 카카오앱 공개 매수가 종료된 SM의 주가가 12%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LG화학은 외국인 순매수에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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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67920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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