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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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 보고회를 27일 오전 디지털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의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연초에 기획한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과 이벤트에 대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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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속초시는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 보고회를 27일 오전 디지털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의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연초에 기획한 시 승격 60주년 기념사업과 이벤트에 대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속초시는 시 승격 60주년인 올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을 향한 특별한 계기를 만들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100년의 시작, 시민과 함께하는 60가지 선물'을 주제로 기념사업과 기념행사(이벤트) 각각 60개를 추진 중이다.
시는 추진 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미래전략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과 협업을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내실화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땀과 애정이 담긴 속초시정 60년을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합심해 지속 가능한 미래 100년을 열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심장충격기 공공청사 외부에 시범 설치
(속초=연합뉴스) 속초시는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24시간 대비할 수 있도록 공공청사 내부에 설치됐던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청사 외부로 옮겨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청 민원실과 보건소, 영랑동, 교동, 조양동, 대포동주민센터 등 주변에 CCTV가 설치돼 있어 장비 관리가 가능한 6개소다.
시는 일반인이 야간이나 공휴일 등 청사를 출입할 수 없는 시간대에 발생한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자 이같이 조처했다.
다만, 동절기인 11월에서 다음 해 2월까지는 내부로 옮겨 관리할 방침이다.
이는 영상 0∼40도서만 작동하는 자동심장충격기 특성 때문이다.
심정지 골든타임인 4∼6분 이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환자 생존율을 80%까지 올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든지 응급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이 편리하도록 다중이용시설 외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여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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