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찬바람‥작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18.4% 최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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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작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66조 7천억 원으로 집계돼 작년 동기보다 18.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분기 기준 건설공사 계약액이 이처럼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7조 1천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 줄었고, 민간공사는 49조 6천억 원으로 22.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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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작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66조 7천억 원으로 집계돼 작년 동기보다 18.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분기 기준 건설공사 계약액이 이처럼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7조 1천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 줄었고, 민간공사는 49조 6천억 원으로 22.5% 감소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경기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라앉은 데다 공공도 대형공사 발주를 미루면서 계약액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67888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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