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규모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컨설팅 사업 추진

김진성 입력 2023. 3. 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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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23년 소규모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상담(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환경기술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다음달 28일까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환경기술지원 컨설팅 사업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해 환경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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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 대기·폐수 배출업소 50곳 지원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울산광역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23년 소규모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상담(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영세 사업장을 중심으로 개선 의지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올해는 울산 지역 대기·폐수 배출업소 중 50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대상 사업장을 방문해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운영기술 지도와 준수 법령 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해 준다.

울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울산광역시]

또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진단을 통해 기업체 상황에 적합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운영 지침서(가이드북)를 무료 배부한다.

상담사(컨설턴트)는 현재 관내 대기업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 분야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 20명(2인 1개 조)으로 구성된다.

환경기술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다음달 28일까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환경기술지원 컨설팅 사업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해 환경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기술지원 컨설팅 사업’은 지난 200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1천685곳에 2천527건의 상담을 지원했다.

/울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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