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서울·제주 전 직군 공개 채용…세 자릿수 규모

네오플이 서울·제주 지역 전 직군에 걸쳐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네오플 제공

네오플은 서울·제주 지역 전 직군에 걸쳐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게임그래픽 △게임기획 △게임사업 △프로그래밍 △멀티미디어 △웹 등 전 직군 대상이며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다.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경력, 학력, 나이,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근무지는 제주와 서울로 나뉜다.

네오플은 새롭게 합류하는 인재들과 함께 기존 게임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프로젝트 오버킬', '프로젝트 AK' 등 이후 선보일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원자의 편의성을 향상하고자 자기소개서 항목을 없애는 등 서류 전형을 간소화했다. 서류접수 이후에는 서류 심사, 사전과제, 비대면 면접, 온라인 인성검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한 인재 영입을 위해 복지 제도도 대폭 확대했다. 제주 본사에서는 도외 지역에서 오는 임직원을 위한 주거·항공권 지원 범위 확대와 함께 단체상해보험 대상 확대, 경조사지원제도 강화 등 혜택의 폭을 넓혔다. 이 밖에도 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유연근무제, 복지포인트, 3년 단위 근속 휴가, 사내 어린이집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채용 전용 마이크로페이지에서 상세 업무 소개, 서류작성 방법, 복리후생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장민석 네오플 인사팀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개발·서비스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나 새롭게 도전할 기회가 열려 있다"며 "도전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할 뛰어난 동료들의 합류를 기다린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