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전기차 폐배터리 시험인증·기술지원 강화

고동명 기자 2023. 3. 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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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를 운영하는 제주테크노파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비롯해 LG 에너지솔루션, 현대 글로비스, 한화 컨버전스,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와 '사용후 배터리 산업 발전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용 후 배터리 성능안전성 검사 방법 상호 검증 및 인프라 구축 지원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협력사업 발굴 등도 이번 협약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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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를 운영하는 제주테크노파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비롯해 LG 에너지솔루션, 현대 글로비스, 한화 컨버전스,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와 '사용후 배터리 산업 발전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테크노파크 제공)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를 운영하는 제주테크노파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비롯해 LG 에너지솔루션, 현대 글로비스, 한화 컨버전스,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와 '사용후 배터리 산업 발전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은 사용 후 배터리 분야의 시장 선점과 공동과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민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국내 사용 후 배터리 안전성 검사제도 도입 안정화 등을 협력한다.

△사용 후 배터리 성능안전성 검사 방법 상호 검증 및 인프라 구축 지원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협력사업 발굴 등도 이번 협약에 담겼다.

제주도와 협력해 제주기업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제품 개발, 제품 실용화 기반 구축 등 도내 배터리 산업 확산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류성필 제주TP 정책기획단장은 "제주지역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제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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