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림, KT 대표이사 후보 사퇴.. "새 CEO 선출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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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사의를 표명했던 윤경림 KT 대표이사 후보가 결국 27일 후보에서 사퇴했다.
KT는 이날 윤 후보가 사퇴하기로 결정하고 이사회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사진도 28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윤 후보 사퇴에 따른 사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에서는 윤 후보 사퇴에 따라 오는 31일 열리는 주주총회 이후 누가 대표이사 직무 대리를 할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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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사의를 표명했던 윤경림 KT 대표이사 후보가 결국 27일 후보에서 사퇴했다.
KT는 이날 윤 후보가 사퇴하기로 결정하고 이사회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주요 이해 관계자들의 기대 수준을 넘어서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새로운 최고경영자(CEO)가 선출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후보 사퇴는 이사회 결제나 승인 사항이 아니다. KT는 "조기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의 사퇴로 서창석 네트워크부문장과 송경민 경영안정화TF장의 사내이사 후보 자격도 자동으로 폐기된다.
이사진도 28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윤 후보 사퇴에 따른 사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에서는 윤 후보 사퇴에 따라 오는 31일 열리는 주주총회 이후 누가 대표이사 직무 대리를 할지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직무 대리는 직제상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22일 이사진과 조찬 간담회에서 조직을 위해 많이 고민했다며 사의를 밝혔지만, 이사들의 강한 만류로 숙고를 거듭해오다 결국 뜻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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