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모 니미츠 내일 부산 입항…북한 도발 대응 연합 해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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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니미츠를 포함한 미 제11항모강습단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미 우호 협력 증진과 연합방위 태세 강화를 위해 내일 부산작전기지로 입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제11항모강습단은 니미츠와 이지스 순양함 벙커힐함, 이지스 구축함 웨인 E.메이어함 및 디케이터함으로 구성됐습니다.
제11항모강습단장 크리스토퍼 스위니 제독은 "항모강습단 방한은 미국과 한국의 지속적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한국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지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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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전략자산인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가 내일(28일) 부산에 입항합니다.
국방부는 니미츠를 포함한 미 제11항모강습단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미 우호 협력 증진과 연합방위 태세 강화를 위해 내일 부산작전기지로 입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니미츠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함대사령관이자 제10대 미국 해군참모총장이었던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이름을 땄습니다.
미 제11항모강습단은 니미츠와 이지스 순양함 벙커힐함, 이지스 구축함 웨인 E.메이어함 및 디케이터함으로 구성됐습니다.
항모강습단은 부산 입항에 앞서 오늘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우리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과 함께 훈련합니다.
제11항모강습단장 크리스토퍼 스위니 제독은 "항모강습단 방한은 미국과 한국의 지속적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한국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지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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