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결국 300만 눈앞…400만↑ '슬램덩크' 바짝 쫓는다[종합]

김보라 2023. 3. 27.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400만 관객을 돌파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뒤를 이어 오늘(27일)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6일) '스즈메의 문단속'은 30만 9273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두 달 늦게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이 오늘 300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4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400만 관객을 돌파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뒤를 이어 오늘(27일)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6일) ‘스즈메의 문단속’은 30만 9273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 수입 미디어캐슬, 배급 쇼박스)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8일 국내 극장 개봉해 어제(26일)까지 19일 연속으로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수 296만 4848명을 기록했다.

한편 1월 4일 국내 개봉했던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수입 에스엠지홀딩스, 배급 NEW)는 같은 날 3만 374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427만 9776명이다.

‘슬램덩크’의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국내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들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앞으로 누적 관객 5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다.

두 달 늦게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이 오늘 300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4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