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 "북 발사 탄도미사일 2발, 일본 EEZ 밖 낙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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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성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북한 미사일 등 관련 정보'를 통해 북한 서쪽 해안 부근에서 동북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이 발사됐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방위성에 따르면 북한 탄도미사일은 오전 7시 47분과 7시 57분에 각각 발사됐고, 2발 모두 최고고도 약 50㎞, 비행거리 약 350㎞였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신속, 정확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항공기 및 선박 안전 확인,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한 태세 완비 등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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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오늘(27일) 발사한 탄도미사일 2발은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위성은 홈페이지에 게재한 '북한 미사일 등 관련 정보'를 통해 북한 서쪽 해안 부근에서 동북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이 발사됐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방위성에 따르면 북한 탄도미사일은 오전 7시 47분과 7시 57분에 각각 발사됐고, 2발 모두 최고고도 약 50㎞, 비행거리 약 350㎞였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신속, 정확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항공기 및 선박 안전 확인,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한 태세 완비 등을 지시했습니다.
방위성은 "현시점에서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단거리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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