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의 주간증시] 더 똑똑해진 챗GPT4, 반도체주 담아야 하는 이유?

김경화 기자 2023. 3. 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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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이효석의 주간증시' -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

[글로벌 증시 리뷰와 분석]

◇ 혼란과 사건들로 얼룩진 한 주가 지나갔는데요. 미국 증시는 간신히 숨을 돌리며 상승세로 한 주를 마쳤지만 시장은 혼란과 변동성이 여전한 모습입니다. 시장 어떻게 보셨는지 한마디로 표현해주신다면요?

- 美 긴축종료 vs 은행 리스크…시장 진단은?
- 미국증시, 변동성 속에서 상승 성공
- 다우 1.2%·S&P500 1.4%·나스닥 1.66% 상승
- 중소은행들 주가 급락, 러셀2000 중소형주 0.3% 상승
- SVB 사태로 불안감 가중...美 중소은행서 2주간 716조원 빠져
- 미국에 이어 유럽도 금융 불안 확산
- 국내에선 美 은행주 '쓸어담기'..."투자 유의해야"

◇ 본격적으로 시장 이야기를 짚어 볼 텐데, 가장 먼저 지난주에 있었던  FOMC 이야기부터 해볼까해요. 뭘 가장 집중해서 보셨는지도 궁금하고, 연준의 선택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궁금한데요?

- SVB, CS 충격에 '반'발 물러선 美 FOMC?
- "美 연준 금리 인상도 이제 끝물"…예상보다 '비둘기' 평가
- 美 FOMC 예상대로 베이비스텝…올해 남은 금리인상 1차례

◇ 연준은 올해 금리인하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시장은 ‘5월 금리 동결, 7월 인하’를 유력하게 보고 있거든요. 동상이몽 여전한 모습입니다?

- 연준- 시장 ‘동상이몽’ 계속될까?
- 연준 매파 “올해 금리 5.5~5.75%”
- 시장은 ‘5월 동결- 7월 인하’ 전망
- SVB 파산, 美 최종 금리 수준 낮춘다?
- 연방기금, 미국의 민간은행들이 연준에 예치해 놓은 자금

◇ 사실 걱정은 SVB 하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미국의 1600개가 넘는 은행에서 뱅크런이 터질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단순히 은행 하나 파산하고 말고의 문제는 이미 넘어선 것 같은데요?

- 무디스 "SVB발 美은행 위기, 경제 전반으로 확산할 수도"
- 스탠포드大 “美서 최대 1619개 뱅크런 올 수 있다” 경고
- "중소은행 못 믿어"…SVB發 은행권 위기 확산 우려에 촉각
- 'SVB발 공포' 美예금, 1주일 새 127조원 증발
- 美, 금융안정감독위 긴급 소집…"은행시스템, 건전하고 탄력적"
- SVB 사태가 남긴 교훈…고금리 '파티'는 끝났다?

◇ 무엇보다 제롬 파월 의장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기도해요. 딱 봐도 심상치 않은 상황인데 자꾸 괜찮다고만 하시거든요? 거의 양치기소년급인데... 이걸 믿어야 합니까?

- '물가·금융불안' 다 잡아야 하는 딜레마 빠진 美연준?
- 파월 "SVB는 예외적 사례…연내 금리 인하 없을 것"
- 머스크 "파월을 챗GPT로 대체하는 건 훌륭한 생각"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 은행 예금에 대한 정부의 지급 보증 문제를 놓고 연일 엇갈린 발언을 계속해 혼란이 커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결론은 해주겠다는 겁니까~ 안 해주겠다는 겁니까?

- 옐런의 말 바꾸기, '예금 보호'가 최대 쟁점?
- 옐런의 발언은 거의 그대로인데 해석이 바뀐 것
- 예민한 시장 상황이 빚어낸 해프닝에 가까워
- “FDIC를 통한 중소 은행지원은 해주겠다”
- 美 정부·월가, 금융 혼란 대책 정면충돌
- "5천만 원 유지 vs 1억 원 상향" 예금자보호한도 '갑론을박' 
- 옐런, 암묵적 약속 재확인 뱅크런 막으면서 의회 화나게 하면 안 돼”
- “예민한 시장 앞뒤 자른 전달에 흔들린 증시” 

◇ 뱅크런이 있고 난 다음에 빠져나간 돈들의 향방도 궁금한데요. 저번에 얼핏 대형은행으로 옮겨갔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었는데. MMF 쪽으로도 자금이 꽤 들어간 모양이에요?

- 예금 쪼개기·MMF 피신…美 SVB 파동 피하기?
- JP모건 "취약은행서 대형은행·MMF로 자금 유입 이어질 것"
- 예금자산, 더 안전한 대형은행이나 MMF로 옮겨
- BofA "폭증한 MMF 자금 또 다른 거품" 

◇ 사실상 우리가 제일 관심 있게 보는 건 시장 흐름인데요. 시장의 바람대로 정말로 5월이 마지막 금리인상이고 그 이후부터 금리인하가 시작된다면, 증시는 어떻게 될까요? 

- 갈피잡기 힘든 인플레이션, 시장 예상 시나리오는?
- 미국 물가잡기, 금융안정 동시추구
- 과거 인플레 상승 시기, '낙타 등' 모습을 보인 경우
- 첫 인플레 급등 이후 하락 구간 및 안정적 인플레이션 구간
- 1942- 1946년, 118% 급등…1951~1956년, 123% 급등
- 1970- 1973, 73.5% 급등…1974- 1977년, 73% 급등
- 인플레이션 재상승 구간에 급락 장 보여
- 현 상황은 첫 인플레이션 급등 이후 하락 구간
- 2024년 초까지 인플레이션 앞자리 3%대로 지속 하락 예상

◇ 월가에서 가장 핫 한 종목인 엔비디아 얘기도 해보죠. 지난주 막판엔 소폭 떨어지긴 했습니다만, 올해 주가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거든요. 오죽하면 벅셔해서웨이를 제치고 미국 증시의 '5대 대장주'에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던데요. ‘이유있는 상승’이라고 보시나요?

- 인공지능 반도체 최강자인 엔비디아, 주가 진단은?
- 올 들어 74% 오른 비트코인, 엔비디아는 못 이겼다
- MS·구글도 줄 서는 엔비디아 신기술, AI 인프라 대여 서비스
- 게임체인저 나선 엔비디아…클라우드 쓰면 누구나 챗GPT 개발
- 젠슨 황 엔비디아CEO, "생성AI가 모든 산업 재창조할 것" 

◇ 주말 동안에 유럽에서 또 큰일이 하나 있었어요. 크레디트스위스로 놀란 가슴이 진정되기도 전에 굴지의 도이체방크의 위기설까지 터졌거든요?

- SVB·CS 파산에 다음은 도이치뱅크?
- CS이어 獨 도이체방크도 흔들…은행권 불안, 진단은?
- 도이체방크, 신용위험 급등…美 '984억弗' 예금인출 러시
- 글로벌 금융시장 여전히 '살얼음판'...도이체방크 '부도위험' 
- 라가르드 "유럽 은행들 굳건…필요시 유동성 지원" 
- 도이치방크 닮은 CS, AT1 코코본드의 배신?

◇ 단순히 은행만의 이야기라면 차라리 다행인데요. 은행 파산에 이어 다음 뇌관은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근데 파월은 그리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하고... 누구 말이 맞는 건가요?

- 높은 공실률에 고금리까지…다음 뇌관은 상업용 부동산?
- '7000조원' 美 상업용부동산 대출, 금융시장 제2 뇌관?
- 미국 경제 매체와 전문가들 잇따라 경고
- 안전한 줄 알았는데…“당신이 투자한 부동산은 안녕하십니까”
- 한국도 미국도…부동산 대출, 금융 시장 '약한 고리' 우려
- ‘고금리·은행파산’에 위기 맞은 해외부동산
- “CRE 대출 시장의 압박이 커지고 있다"
- 미국 대출 기관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중소은행 CRE 
- 상업용부동산 CRE, 대출 전체의 약 70%를 차지
- CRE 대출, 소형 은행 전체 대출의 43% 차지
-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 하락, 재택근무 증가 여파
- 2019년 이후 상위 25개 시장의 공실률 상승
- 샌프란시스코의 피해가 가장 커, 공실률 약 19%
- 파월 "美 은행 시스템, 건전하고 유동성 충분" 

◇ 상황이 이러니,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거로 보시는지 궁금한데요?

- 요동치는 금융시장, 향후 시나리오는?
- 금리인상과 경제 악화로 부동산 가치 하락
- 부동산 추가 자본 확보 실패 시 자산매각

◇ AI 얘기도 좀 해볼까요. 사실 잠깐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챗GPT 이후 벌써부터 많은 것들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무시할 수 없는 큰 변화인건 맞는 거 같습니다?

- 챗GPT가 바꾸는 세상…진단은?
- "美 근로자 74%가 업무에 ChatGPT 활용"
- "IQ 최소 139?"…챗GPT로 뜨고 지는 직업은
- "이제는 시험 감독까지"…챗GPT 활용 서비스 '무한확장' 

◇ 이번에 GPT- 4 신모델도 나왔잖아요. 역대급이라 하던데, 뭐가 얼마나 달라진 건지도 궁금한데요?

- 더 똑똑해진 챗GPT4, 달라진 점은?
- 오픈AI, 지난 14일 GPT- 4 공개…언어능력↑ 
- 인간에 더 가까워진 GPT- 4 출시…미국 생물경시대회 상위 1%
- 전작보다 1회 처리 단어량 8배 증가 
- 가장 강력한 기능은 '이미지 인식'
- "GPT- 4 다음 버전에선 답변으로 '도표'받는 것 가능"

◇ 챗GPT 나오고 주변에서 직업 걱정하는 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설마 그러기야 하겠어라고 대답은 했지만 마음 한켠에선 불안하기도 하고, 우리 다음세대 아이들은 어떤 직업을 갖고 살아갈까 궁금하기도 하거든요?

- 대화형 AI의 등장으로 가장 먼저 사라지게 될 직업은?
- 텔레마케터와 운전자, 번역가가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

◇ 마지막으로 국내증시도 한 번 살펴보면,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가 급등하면서 코스닥이 코스피를 뛰어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거든요. 불안한 질주 언제 끝날지 위태위태합니다?

- 코스피 떨어질 때도 오른 코스닥…2차전지주 급등 언제까지?
- 도이체방크발 위험 코스피 영향 주목
- 금융불안에 코스피 주춤…증권가 "새로운 주도주 찾을 때"

◇ 이번주엔 연준이 가장 중요시하는 지표 중 하나인 개인소비지출이죠. PCE지표가 31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평가할 때 매우 주목하는 지표이기에 시장은 숨을 죽이고 기다리는 모습인데요. 관전포인트 짚어주신다면요?

- 금융·물가안정 '딜레마'…3월 FOMC 전망은?

◇ 그런데 또 신기한 게, 이 상황에서 기술 대형주들은 잘 나가고 있단 말이죠. 거센 바람에 굳센 풀을 안다고 했듯이 상승세를 보인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거든요?

- 빅테크엔 SVB발 공포가 오히려 기회?
- MS, 블리자드 인수 '청신호'…영국 당국 입장 바꿨다

◇ ‘특징주’ 분석, 눈에 띄는 종목과 이유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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