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낭랑 22세 혜림 씨의 봄날 - 4부

김유동 2023. 3. 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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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교 대신 식당으로 향한 혜림 씨, 직접 요리도 하고 레시피도 짜서 운영하는 몽골 식당인데요.

식당 일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남편과 처음 만난 날!

하지만...기념일은 까~맣게 모르고 농구하러 간 남편 대신~ 시어머니와 장보기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육아며 학업, 식당 일까지 뭐든 열심히 하는 며느리가 예뻐 시간 되는대로 도와주러 오신다는 시어머니인데요.

가게에서 필요한 싱싱한 채소는 물론, 따로 구매하는 물품의 가격 비교까지 꼼꼼~히 마치고 시어머니가 사주시는 떡볶이로 장보기를 마무리합니다.

일찍부터 시작된 저녁 식사 주문에 바쁘게 요리하는 혜림 씨.

뒤늦게 기념일을 알고 식당으로 온 남편은 눈치 보랴~ 애교 피우랴~ 일손 거들기까지, 정신없는데요.

2년 만에 하게 된 농구인데 하필 오늘이 기념일!

조~금은 억울할 것도 같은 빌군 씨가, 아내에 대한 미안함으로 가족 나들이를 제안합니다.

다음날, 용인에 있는 한 전통 민속놀이 공원을 찾은 혜림 씨네 가족.

가족과 함께 사진 찍기에 한복 입기까지 신나게 즐기는 와중에. 말타기 체험에 눈을 떼지 못하는 빌군 씨인데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가장 활짝 웃을 수 있다는 혜림 씨.

그녀와 가족들의 행복한 봄날을,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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