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리츠, 상장 첫날 하락세…공모가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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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 내림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 한화리츠는 시초가 대비 8.06%(395원) 내린 4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이다.
한화리츠는 국내 오피스 리츠 중에서 5개년 평균 연 환산 약 6.85%의 최상위권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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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화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 내림세다. 8%대 하락 중이다. 주가는 공모가를 하회해 움직이고 있다.
한화리츠는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과 한화생명보험 사옥 네 곳 등 한화금융 계열사가 보유한 오피스 자산을 두고 있는 스폰서 오피스 리츠다. 규모가 큰 그룹 계열사가 대주주인 스폰서 리츠로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지난 6~7일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7.24대 1,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56%에 달했다. 이후 13~14일 일반투자자 공모에서는 경쟁률이 약 0.53 대 1에 그쳤다. 한화리츠의 공모가는 5000원이다. 전체 공모주식 2320만주 중 696만주가 일반청약 물량으로 배정됐다.
한화리츠는 국내 오피스 리츠 중에서 5개년 평균 연 환산 약 6.85%의 최상위권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이는 앞으로 임대료 수준과 금리 가정을 반영한 수치다. 4·10월 연 2회 반기 배당이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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