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 섬뜩한 팔찌 비밀 밝혀진다(청춘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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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에서 전소니 가족을 비롯해 무고한 생명을 넷이나 앗아간 섬뜩한 팔찌의 실체가 드러난다.
3월 2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 15회에서는 만연당 사제와 함께 이조판서 댁 셋째 딸(장여빈 분)이 갑작스럽게 죽은 이유를 파헤치기 시작하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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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청춘월담'에서 전소니 가족을 비롯해 무고한 생명을 넷이나 앗아간 섬뜩한 팔찌의 실체가 드러난다.
3월 27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 15회에서는 만연당 사제와 함께 이조판서 댁 셋째 딸(장여빈 분)이 갑작스럽게 죽은 이유를 파헤치기 시작하는 이환(박형식 분)과 민재이(전소니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환과 민재이는 만연당 사제 장가람(표예진 분), 김명진(이태선 분)과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내던 중 거리 한복판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특히 죽은 사람이 김명진과 혼담이 오갔던 일명 때쩌구리(딱따구리의 옛말) 낭자, 즉 이조판서의 셋째 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가마 안에 있던 그녀가 왜 피를 토하고 죽은 것인지 수많은 추측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사건 현장을 살피던 민재이의 눈에 익숙한 물건이 포착됐다. 과거 민재이가 심영(김우석 분)에게 선물 받았던 팔찌가 때쩌구리 낭자의 손목에 걸려 있던 것. 민재이 역시 가족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만큼 팔찌에 무언가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게 했다.
이에 이환과 민재이, 그리고 장가람과 김명진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때쩌구리 낭자의 사망원인과 함께 팔찌에 감춰진 비밀까지 찾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건 현장에서 목격한 것을 비롯해 팔찌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을 나누며 진실을 향해 집념을 불태우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명진은 사건 현장에서 이환과 민재이, 장가람이 망자의 물건을 숨기는 것을 보고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던 상황. 때문에 민재이는 팔찌에 얽힌 사연을 설명하며 김명진의 오해를 해소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이 알아낸 때쩌구리 낭자의 사망원인은 무엇일지, 민재이가 잃어버린 팔찌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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