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한 벌에 230만원...한국 상륙한 LVMH 루키 '빠투(PAT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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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가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를 국내 정식 론칭하며 수입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LF 수입사업부 관계자는 "신선한 가치를 지닌 럭셔리 브랜드를 찾고 있는 국내 많은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빠투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소개한다"며 "오랜 역사를 지닌 빠투의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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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가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를 국내 정식 론칭하며 수입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LF는 빠투 본사와 수입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LF는 오는 27일 LF몰에서 빠투 브랜드 단독관을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올해 안으로 수도권 백화점을 중심으로 거점 매장을 열고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빠투는 1914년 당시 23세의 천재 디자이너인 '장 빠투(Jean Patou)'가 패션 하우스를 설립하며 탄생한 브랜드다. 장 빠투는 코르셋 없는 드레스와 짧은 치마를 디자인하는 등 사회가 제한하는 여성 옷차림의 틀을 깨는 데 앞장서며 패션계 돌풍을 일으켰다.
1936년 장 빠투가 사망하고 장 빠투 하우스는 1987년 운영이 종료됐다. 2018년 프랑스 명품 대기업인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가 장 빠투를 인수, 2019년 '빠투'라는 브랜드로 부활시켰다. 이후 빠투는 LVMH의 루키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프랑스 3대 백화점 중 하나이자 LVMH를 새 주인으로 맞은 파리 사마리텐 백화점에서 23 가을겨울(FW) 시즌 런웨이를 진행하기도 했다.
빠투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요소를 가미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블라우스와 트위드 소재의 테일러드 재킷, 로고 프린팅이 돋보이는 티셔츠와 모자 등이 주력 제품이다.
LF 수입사업부 관계자는 "신선한 가치를 지닌 럭셔리 브랜드를 찾고 있는 국내 많은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빠투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소개한다"며 "오랜 역사를 지닌 빠투의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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