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추선생, 송혜교에 머리 자르라 명령…삭제신 비하인드

이호영 2023. 3. 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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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2' 김은숙 작가가 비화를 밝혔다.

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2'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정성일은 "우리끼리 그런 이야기를 나눴다. 추선생 머리라고"라며 놀렸고, 김히어라는 "문동은 같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김은숙 작가는 "원래 그런 대사가 있었다. 추선생이 문동은에게 '머리 잘라'라고 말한다. 너무 코믹하게 될까 봐 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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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2' 김은숙 작가가 비화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2'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박성훈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정지소 김히어라 김건우 등이 출연해 엄청난 화제성을 모은 작품이다.

코멘터리를 위해 참석한 박성훈은 "손명오(김건우)는 장발 후유증이 있다. 작품 끝나도 머리를 자르지를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일은 "우리끼리 그런 이야기를 나눴다. 추선생 머리라고"라며 놀렸고, 김히어라는 "문동은 같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김은숙 작가는 "원래 그런 대사가 있었다. 추선생이 문동은에게 '머리 잘라'라고 말한다. 너무 코믹하게 될까 봐 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넷플릭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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