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언제? [기자들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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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023년 코로나19 백신접종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11월 중 한 차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과거에는 일본 미야기현 연안에서 잡히는 멍게의 70%가 한국으로 수출됐으나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한국은 멍게를 비롯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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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계획
3월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023년 코로나19 백신접종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11월 중 한 차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전 국민 무료이며, 고위험군은 접종이 적극적으로 권고된다. 고위험군 중 ‘고령층’은 현재의 60세에서 65세 이상으로 기준 연령이 상향되었다. 추진단은 연 1회 접종에 사용할 백신은 미리 정해두지 않았다. 접종 시행 시점에서 국내 발생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백신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현재 방역 상황과 면역수준, 백신의 중증·사망 예방효과 및 주요 국가정책 방향 등을 검토한 뒤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예방접종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주의 수산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난 2월17일 방일 중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계 지도자를 접견한 자리에서 멍게가 대화의 주제로 떠올랐다. 신문은 일한의원연맹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이 일본산 멍게의 수입 재개 요청을 했고, 윤 대통령이 그에 대해 “지난 정부가 정면 대처를 피한 경향이 있다” “IAEA의 절차에 따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반응했다고 전했다. 과거에는 일본 미야기현 연안에서 잡히는 멍게의 70%가 한국으로 수출됐으나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한국은 멍게를 비롯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마이니치신문〉의 보도에 대해 “멍게라는 단어가 나온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 주의 아이디어
30세 이전에 자녀를 3명 이상 두면 병역을 면제해주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하고 확실한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이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에서 마련한 정책 아이디어 가운데 하나다. 이 정책안은 대통령실에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가지 부작용과 비현실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국민의 힘은 “아이디어 차원일 뿐”이라고 수습에 나섰다. 3월 마지막 주 열리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 앞서 대통령실이 당 정책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검토된 것으로, 확정되거나 구체적 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변진경 기자 alm242@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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