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3월 말 찾아온 반짝 추위…서울 낮 기온 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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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주 시작에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일부 경기와 강원, 충북과 전북 지역에 한파주의보 내려졌고 특보가 발효 중인 제천의 현재 기온 영하 4.2도까지 뚝 떨어졌고 서울의 기온도 2.2도로 어제(26일)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이나 낮습니다.
하늘은 점차 맑게 드러나겠고 햇볕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 14도, 광주와 대구는 16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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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주 시작에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일부 경기와 강원, 충북과 전북 지역에 한파주의보 내려졌고 특보가 발효 중인 제천의 현재 기온 영하 4.2도까지 뚝 떨어졌고 서울의 기온도 2.2도로 어제(26일)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이나 낮습니다.
이렇게 3월 하순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건 2019년 이후 4년 만인데요.
옷장에 넣어두셨던 도톰한 외투 다시 꺼내 입으셔야겠습니다.
찬 바람이 먼지를 밀어내면서 오늘 공기는 쾌청합니다.
다만 건조한 날씨는 계속됩니다.
다음 주까지도 뚜렷한 비 예보가 들어 있지 않아서 대기가 점점 더 메말라가겠습니다.
화재 사고 소식도 자주 들려오는 요즘인 만큼 불 조심, 또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하늘은 점차 맑게 드러나겠고 햇볕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서울의 낮 기온 14도, 광주와 대구는 16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쭉쭉 오르면서 주 후반이 되면 서울의 낮 기온 20도를 넘어가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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