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퇴출 여론, 폭력 남편 변호로 악플 폭격(신성한 이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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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가 악플에 시달렸다.
3월 26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8회에서는 신성한(조승우 분)이 안 좋은 의미로 유명인사가 됐다.
여기에 더해 "오늘 방송탄 폭력 옹호 변호사 이름 신성한"이라는 신상 공개 댓글이 널리 공유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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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승우가 악플에 시달렸다.
3월 26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8회에서는 신성한(조승우 분)이 안 좋은 의미로 유명인사가 됐다.
이날 신성한은 베트남 아내 딘티화 쪽으로 이슈몰이가 되자 여론을 가져오기 위해 맞불을 놓았다. 최준(한은성 분)이 유튜브에 올려 화제가 됐던 피아노 버스킹 영상의 주인공으로서 라디오에 출연한 것.
피아니스트 교수 출신에 사시를 봐 변호사가 된 그에게 누리꾼들의 호감이 향했다. 하지만 신성한이 본인이 겪어본 어려운 소송으로 "현재 진행 중인 소송도 만만치 않다. 한 부부의 이혼 소송인데 이게 갑자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굉장히 예민해져 버렸다. 베트남 아내분께서 이혼소장을 내셨다. 근데 제 의뢰인께서는 이혼해야 할 사유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게 애매한 상황이라 방송에서 말씀드리긴 좀 그렇다"고 말하자 반응은 뒤집어졌다.
누리꾼들은 소송 결과가 나와 진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폭력 남편 변호하는 주제에 방송을 왜 나와?", "잠시나마 너에게 빠졌었다 안녕", "너 변호사면 다야?", "결혼 안 했다 했지? 너도 베트남 여자 사오게?", "폭력 남편 변호사라 얘도 끝이네", "저 내일 누구 때리면 변호 부탁드립니다" 등의 악성 댓글을 달았다.
여기에 더해 "오늘 방송탄 폭력 옹호 변호사 이름 신성한"이라는 신상 공개 댓글이 널리 공유되기 시작했다. 이에 단순히 누리꾼뿐 아니라 유튜버, 사이버 렉카들도 "변호사 배지 달면 뭐하냐. 그저 돈만 되면 아무데나 가서 줄선다", "이런 변호사는 우리가 힘을 모아 아작내줘야 한다"며 신성한을 공격했다. 거기다 신성한의 퇴출을 주장하며 시위를 하는 사람까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JTBC '신성한, 이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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