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된 캣벨 영입, 챔프전 직행하고 유쾌한 '댄스 세리머니'

곽혜미 기자 2023. 3. 27. 0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의 한 수'가 된 캣벨의 영입.

한국도로공사는 4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월 외국인 선수인 카타리나 요비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캣벨로 교체를 결정했다.

V리그 경험이 있는 캣벨은 순조롭게 팀에 적응했고, 뛰어난 공격력으로 후반기 한국도로공사 정규리그 3위에 일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천, 곽혜미 기자] '신의 한 수'가 된 캣벨의 영입. 한국도로공사는 4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0(25-23, 25-22, 25-17)으로 승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플레이오프 2연승을 거두며 흥국생명이 기다리고 있는 챔피언 결정전에 안착했다.

캣벨은 2차전에서 19점을 기록, 박정아(21점)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하며 챔프행을 이끌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월 외국인 선수인 카타리나 요비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캣벨로 교체를 결정했다.

V리그 경험이 있는 캣벨은 순조롭게 팀에 적응했고, 뛰어난 공격력으로 후반기 한국도로공사 정규리그 3위에 일조했다.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캣벨. 한국도로공사의 빠른 외국인 선수 교체는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됐다.

2차전 승리 후 캣벨은 코트에서 수건을 흔들며 기쁨을 누렸다. 흥을 주체하지 못한 캣벨은 웨이브 댄스를 추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 1차전은 오는 29일 흥국생명의 홈구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친정 흥국생명을 만나게 되는 캣벨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의 한 수'가 된 캣벨 영입

챔프행 확정하고 임명옥과 기쁨 나누는 캣벨

흥 주체하지 못한 캣벨, 가운데서 수건 흔들며 기쁨 만끽

캣벨, '하트 드려요'

캣벨, 팬들 깜짝 놀라게 한 웨이브 댄스

캣벨, '챔프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