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REVIEW] 예선 두 경기서 10골 폭발…포르투갈, 룩셈부르크 6-0 제압

이민재 기자 입력 2023. 3. 27. 0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르투갈이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포르투갈은 27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빌의 스타드 드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유로2024 예선 J조 2차전 룩셈부르크와 원정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직전 경기 리히텐슈타인을 4-0으로 완파한 포르투갈은 이날 경기도 무난하게 다득점 경기를 만들었다.

경기 초반부터 포르투갈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포르투갈이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포르투갈은 27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빌의 스타드 드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유로2024 예선 J조 2차전 룩셈부르크와 원정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직전 경기 리히텐슈타인을 4-0으로 완파한 포르투갈은 이날 경기도 무난하게 다득점 경기를 만들었다. 객관적인 전력의 우위를 점한 포르투갈의 여유로운 승리였다.

경기 초반부터 포르투갈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누누 멘데스가 문전으로 연결했다. 골문으로 쇄도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공을 밀어넣으며 득점을 올렸다.

전반 15분에는 주앙 펠릭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베르나르두 실바가 올린 크로스를 펠릭스가 머리로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3분 뒤 실바가 득점을 올렸다. 먼거리에서 올라온 정교한 크로스가 올라왔고, 실바가 방향을 전환시키는 헤더로 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직전 경기에 이어 이날 경기도 멀티골을 터뜨렸다. 전반 30분 오프더볼 무브로 움직인 뒤 패스를 받자마자 왼발로 골키퍼를 이겨냈다.

전반에 4골을 터뜨린 포르투갈의 화력은 후반 들어 잠잠해졌다. 여러 기회를 얻었으나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 후반 32분 오타비우가 추가골을 넣었다. 역습에 나선 뒤 하파엘 레앙이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오타비우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후반 39분에는 레앙이 왼쪽으로 치고 들어가면서 박스 안으로 들어갔고, 수비수의 파울을 얻어내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레앙이 키커로 나섰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레앙이 페널티킥을 놓친 아쉬움을 떨쳐냈다. 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레앙이 수비를 제친 뒤 오른발로 추가골을 넣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