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자문사 "금리인상 여파로 방어적 투자해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3. 2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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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자문사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의 키스 러너 공동 최고투자책임자는 "공격적인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방어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러너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24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방어적"이라며 "지난 몇 주 동안 발생한 일은 한 세대에 한 번 있을 법한 공격적인 금리인상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방어적인 전략을 취했다"며 "언제 어디에 있을지는 몰랐지만 그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너 최고투자책임자는 "미국 시장을 보면 은행주들이 최저치를 경신했다"며 "몇 주 전의 저점 아래로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이는 중요하면서도 부정적인 신호"라며 "미국 외 국가들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러너 최고투자책임자는 "유럽의 은행들은 지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그들이 약세를 보이면 시장은 매력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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