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아파트서 불…주민 60여 명 대피
신현욱 2023. 3. 26. 23:25
어제(26일) 저녁 8시 20분쯤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17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실내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던 8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됐고, 2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6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남양주 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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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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