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마니산 불..."굿당 창고에서 발화"

김다현 2023. 3. 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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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산림 19ha 이상이 산불 영향권에 들어갔습니다.

법당 등 국가 지정 보물을 보유하고 있는 마니산 정수사 등으로는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후 7시부터 야간 진화 체제로 전환하고, 산불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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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후 2시 40분쯤 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마니산 입구에 있는 한 굿당 창고가 최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산림 19ha 이상이 산불 영향권에 들어갔습니다.

법당 등 국가 지정 보물을 보유하고 있는 마니산 정수사 등으로는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후 7시부터 야간 진화 체제로 전환하고, 산불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해가 진 뒤 철수했던 산불 진화용 헬기는 날이 밝는 대로 다시 투입할 예정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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