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마니산서 불‥"20ha 불에 타"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3. 3. 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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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후 2시 반쯤 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에서 불이 나 8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20ha에 가까운 면적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산림청은 밤 10시 기준 산불의 불띠는 2km가 넘고, 진화율은 65%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가 지면서 진화 헬기는 철수했지만, 산불진화대원 등 900여명과 장비 40여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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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후 2시 반쯤 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에서 불이 나 8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20ha에 가까운 면적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산림청은 밤 10시 기준 산불의 불띠는 2km가 넘고, 진화율은 65%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가 지면서 진화 헬기는 철수했지만, 산불진화대원 등 900여명과 장비 40여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현장 일대에 순간 풍속 10m/s의 강풍이 불고 있고, 급경사와 암석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773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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