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숙, ‘마동석 캐스팅 전화’ 에 “네가 마동석이면 난 김혜수다!”

김민정 2023. 3. 2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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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마동석의 요청으로 영화에 출연한 사실을 밝혔다.

3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애청자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주택을 구해달라고 요청해왔다.

또한, 임형준이 출연한 영화에 김숙도 함께 출연했다고 전했다.

임형주는 "영화 '압꾸정'에 출연할 당시 마동석이 김숙에게 출연 제안 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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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마동석의 요청으로 영화에 출연한 사실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애청자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주택을 구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이날 방송에서 덕팀 인턴 코디로 등장한 임형준은 최근 ‘카지노’에서 필리핀 영사 역으로 활약한 사실을 밝혔다. 또한, 임형준이 출연한 영화에 김숙도 함께 출연했다고 전했다.

임형주는 “영화 ‘압꾸정’에 출연할 당시 마동석이 김숙에게 출연 제안 하고 싶다고 했다”라고 얘기했다. “그래서 김숙에게 안 묻고 바로 연락처를 마동석에게 넘겼다”라고 이어 말했다.

김숙은 “전화가 왔는데 마동석이라고 하길래 ‘문세윤이잖아!’라고 웃어넘겼다고 말했다. ”다시 연락이 와서 또 마동석이라고 하길래 ‘네가 마동석이면 난 김혜수다’라고 말했다“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임형준은 “막상 영화 개봉하고 보니 난 대부분 편집됐다”라고 말했다. 김숙보다 분량이 적었다며 임형준은 울적한 표정을 지었다.

복팀 인턴 코디로 등장한 지오디 데니안과 손호영은 “주택과 인연이 깊다”라고 말했다. ‘지오디의 육아일기’를 찍을 무렵 숙소인 주택에서 진행했다는 얘기였다.

데니안은 “취미가 집보기”라며 주택에 관심 많다고도 얘기했다. 손호영은 “노래를 많이 시키길래 연습하다가 무리했다”라며 목이 쉰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 인턴 코디로 가수 손호영과 데니안이, 덕팀 인턴 코디로 배우 임형준이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박영진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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