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드려도 될까요?" 이상민, 12살 연하 소개팅女에 직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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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12살 연하 소개팅녀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함께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고 이상민은 소개팅녀를 집으로 데려다주겠다고 나섰고, 소개팅녀도 이상민의 차에 몸을 실었다.
이후 집으로 가는 동안 이상민은 소개팅녀에게 "말을 진짜 예쁘게 잘하신다"라며 "되게 맑고 말을 예쁘게 잘 하시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소개팅녀는 "오빠도요"라고 화답했고, 곧바로 눈치를 보던 이상민은 "혹시 제 번호를 드려도 될까요?"라고 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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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이상민이 12살 연하 소개팅녀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김준호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의 소개팅 상대로 나온 인물은 제약 회사를 다니고 있으며 이상민보다 12살의 연하였다. 함께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고 이상민은 소개팅녀를 집으로 데려다주겠다고 나섰고, 소개팅녀도 이상민의 차에 몸을 실었다.
이후 집으로 가는 동안 이상민은 소개팅녀에게 "말을 진짜 예쁘게 잘하신다"라며 "되게 맑고 말을 예쁘게 잘 하시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소개팅녀는 "오빠도요"라고 화답했고, 곧바로 눈치를 보던 이상민은 "혹시 제 번호를 드려도 될까요?"라고 대시했다.
그렇게 소개팅녀는 이상민에게 자신의 핸드폰을 건넸고, 이상민은 미소를 입에 머금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연락처를 남겨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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