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이승만 업적 재조명 필요"

한예경 기자(yeaky@mk.co.kr) 2023. 3. 26. 22: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
美프린스턴대 이승만홀서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겸 독립운동가 이승만 박사의 탄신 제148주년 기념식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 박진 외교부 장관,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 등 보수 인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축사에서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업적은 불멸의 선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초대 건국 대통령으로서 유엔이 인정한 대한민국의 유일한 합법정부 수립을 세계 만방에 선포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특히 다음달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소개하며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역사적 업적은 재조명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5월 20일 이승만 대통령이 유학했던 미국 프린스턴대 우드로윌슨스쿨 '이승만홀'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예경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