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 한혜진, 심야 DJ 제안 거절 "아침 9시로 복귀하고파"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3. 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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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한혜진이 복귀 제안을 거절했다.

2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라디오 DJ 복귀를 제안받는 이서진(한혜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내가 심야방송에 어울리는 서사지"라면서도 "근데 쉽게 되겠어요?"라고 시원찮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장존호가 "심야부터 천천히 하자"고 말하자 이서진은 "아침 9시. 그 자리. 만약 청취자들이 절 용서한다면 그 자리로 복귀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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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이혼 한혜진 /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성한, 이혼' 한혜진이 복귀 제안을 거절했다.

26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는 라디오 DJ 복귀를 제안받는 이서진(한혜진) 모습이 그려졌다.

신성한, 이혼 한혜진 / 사진=JTBC


이날 이서진은 라디오스튜디오를 지나며 자신의 DJ 시절을 회상했다.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던 이서진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서진이 찾아간 이는 국장 장존호(김원해)였다. 장존호는 "연말에 개편 있잖아. 심야 방송으로 슬슬 복귀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내가 심야방송에 어울리는 서사지"라면서도 "근데 쉽게 되겠어요?"라고 시원찮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장존호가 "심야부터 천천히 하자"고 말하자 이서진은 "아침 9시. 그 자리. 만약 청취자들이 절 용서한다면 그 자리로 복귀하고 싶다"고 답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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